아이마스 라이브 다녀왔습니다..

우왕 피곤해
주변모습 같은거 촬영하려고 했더니만 카메라가 망가지는 바람에 -_-;

근데 니코니코 어디서 어디까지 생방송 된거죠?
-_-;

자세하게 적는건 피곤하니 다음에 (..) 하구요

입장이 굉장히 지체되는 바람에 행사를 40분정도 짤라먹었지 뭡니까 _-_
언제나 그렇듯 이런 일이 벌어지면 노래파트는 남겨두고 토크파트를 자르게 마련이라 (..)
아마도 준비되어있었을 비디오레터가 생략되어 버리는 불상사가.

라이브 자체는 오랫만에 즐거웠어요.
최고의 인기곡은 いっぱいいっぱい랑 キラメキラリ였지요
특히 キラメキラリ반주가 시작되자마자 사람들이 미쳐서 발광을 하더라는 (.... )

ㅁㄴㅇ

신작소개영상&사카가미P인터뷰&신캐릭터소개및 CV소개&"HELLO"무대가 끝난후
한사람씩 코멘트를 하고 ..
다함께 アイドルマスター를 부르면서 라이브가 끝났거든요

근데 뭐랄까 (..) 연출 상 문제가 있었어서 그 코멘트가 '라이브의 감상'이 아니라 니코니코 생방송을 보는 사람을 위한 코멘트같은 인상을 주었고 또 그게 마지막 곡이었는지 관객들이 잘 알수가 없었던 바람에 (원래 코멘트는 앵콜!을 외친 다음에 올라와서 하는거였지 아마 ;;; ) 그 후에 아무도 자리를 뜨지않고 다 함께 앵콜!앵콜!을 외치는 사태가  -_-;

이거 큰일 나겠다 싶을때 부대에 불이 켜지더니 (신인?! 2명을 뺀) 나머지 맴버들이 일제히 무대에 올라와서 다시한번 객석을 향해서 인사를 한 후 라이브가 끝났습니다.  "앵콜은 없다"는 걸 완곡한 멘트 하나로 관객에게 전달하는 에리링&밍고스가 정말 대단하게 느껴졌더랬습니다.

.,. 역시 연출이 이상했어 -_-; 누구나 예상한 컬러풀데이즈랑 LOBM이 빠져버렸으니. 다들 허전함을 느꼈는지 ... BGM으로 틀어놓은 「乙女よ大志を抱け!」에 맞춰 다같이 'レベルアーップ!'를 외치고 나서야 사람들이 빠져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같이 외쳤구요 ㅎㅎ


역시 예상대로 "충격발표"는 사실 신작게임 자체가 아니라 꽁꽁숨겨둔 CV였던 셈인데. 라이브때는 예의상(?!) 그렇게 대접(?!)했지만 실망하는 사람들이 좀 많았어요. 음.. 비유를 하자면 그동안 아이마스는 '풀뿌리 야구단'이었다고 할까요? 이제 팬들도 많이 모이고 성장해서, 이제는 '프로구단'이 되었죠. 물론 팬을 더욱 더 많이 획득하고 장사를 크게 벌이기 위해서는 '프로구단'이 되는게 훨씬 좋지만, 그동안 '풀뿌리 야구단'을 응원해온 열성 팬들 입장에서는 이해는 하면서도.. 서운한거죠 뭐. 그동안은 신인이 들어오면 일거수 일투족을 쫓으면서 응원과 성원을 보내며.. 그 성장해 가는 모습을 다같이 즐기는 그런 게 있었기에 -_-;;  '시민 선수들'에게 남다른 애착이 있었지만. 이제는 돈을 주고 이미 '완성된 용병'을 사와서 쓰게 되었으니 예전같은 애착은 없을것 같다는 ..그런 이야기들도 하더라구요. 그리고 .. 그 사들인 '선수'들때문에 기존에 있던, '시민선수'들이 차차 밀려나게 되는것은 아닐까.. 하는 그런 불안감이 생겨나는건 어쩔수 없을텐데. 아마 그래서 사카가미P가 2주전부터 신작은 765프로가 무대라고 못을 박은 것일텐데, 과연 .. 어떻게 될려나 'ㅅ';
니찬에서는 벌써 난리가 났다면서요? 몇몇스레는 불탔다고들 하던데.

전 그 캐스팅발표를 듣는순간 バンナムがいよいよ本腰をあげたな 는 생각을 했어요. 아이마스의 노선변경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정말로 '중대발표'였었다고 생각해요. 이제 본격적인 프랜차이스 사업이 전개될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신 애니화 기획이라던가.

뭐.. 저에겐 아이마스보다는 에리링이 더 중요하니까요. 어떤식으로 가든 에리링만 안빼면 OK。

by 비버 | 2009/05/30 23:32 | 트랙백 | 덧글(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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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Rubille at 2009/05/30 23:43
PV부터 시작해서 댄스 심사원이 등장하는 순간 끊었는데,
앵콜을 안 했다는 건 저한텐 다행일지도... 가신 분들에겐 유감이지만ㅋㅋ

사실 중대 발표는 디어리 스타즈 자체가 맞아요
떠돌고 있던 정보는 플라잉겟이기도 했고, 공식적인 자리이기도 하고...

2ch는 원래 무슨 일이 일어나든 그따위로 구는 곳이니까 그냥 넘어가고,
뭐 이 정도 성우진이라면 그렇게 메이저도 아니고 그럭저럭 괜찮다고 생각함

아니, 오히려 디어리 스타즈의 위치를 생각해보면 이 정도가 딱이에요
만약 완전 신인이었다면, 비버님이 걱정하시는 일이 일어나도 이상할 게 하나도 없음
이건 "기존의 멤버는 흔들리지 않는다"는 배려고 보는 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이 상황에 신인 성우를 기용한다면 "확장"이 아니라 "교체"가 됬겠죠
Commented by Rubille at 2009/05/30 23:49
덧붙여서 신인이었다면 그땐 또 다른 방식으로 암울한 분위기였겠죠

원래 아이마스는 신작이 나올 때마다 암흑기에 접어들곤 했으니 괜찮음
엑박판이나 L4U 발매 전후에 비하면 이 정도야 별 것도 아니죠 ㅋㅋ

"예상은 배반해도 기대는 배반하지 않는다"가 모토라니까, 일단 믿어보죠!
Commented by 비버 at 2009/05/31 00:06
PV부터 끝까지면 가장 중요한 하이라이트 부분을 무료로 공개해버렸다는거군요 (... )

중대발표/
패미통&게마가 발매일이 5/30이다보니 사실상 주요 정보는 다 공개되었던것이 맞아요. 아침부터 구할수 있었거든요. 생방송 되는 시점에서 오로지 공개되지 않고 남아있던 정보는 CV뿐이었어요. 거기다 라이브 시작할때 이미 "너희들 이미 다 알고 있겠지만 오늘은 마지막에 DS판 신작소개도 있다'고 대놓고 말할 정도였음.

뭐 의미를 붙이는건 나중에 사람들이 하는거지만 말이죠 (..)

근데 설마 공식 라이브에서 ののワさん을 보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역시 니코니코 안보는 사람이 없군요


++
오히려 완전 신인이어야 팬들이 안심했을거라고 생각해요. 미키와 타카네&히비키를 추가할 때와 같은 노선을 가는게 되니까요. 음.. 뭐 이미 정해진거 어쩔수 없죠 뭐 ㅎ 한동안 난리가 날듯.
Commented by Rubille at 2009/05/31 00:23
아이마스2에 신 캐러가 나온 거라면야 신인이 정답이겠지만...
디어리는 제대로 된 넘버링이나 의미가 있는 "후속작"이 아니잖아요?

"765프로의 무대에" 에 추가된 캐릭터인 미키 타카네 히비키랑은 차원이 다르죠

드레싱 스위트랑 드림 심포니도 남았는데, 만약 성우가 전부 신인이었다면
지금쯤은 오히려 "캐릭터 일신이다!!! 말세다!!!"하는 반응이었을 거라고 생각함ㅋ


>뭐 일단은 중대 발표라는 거죠

플라잉겟이 없었으면 모른 채로 라이브 간 사람도 많았을 거라고 생각
운영쪽에서 하는 말보니 아침부터 수백명의 줄이 있었다고 하던데요ㅋㅋ

무서운 덕후들 같으니라고...
Commented by 비버 at 2009/05/31 00:31
중대발표>
중대발표중에서도 중대발표였다는 의미였습니다
신작게임자체는 그다지 놀랍지 않았지만 CV 발표는 그 부분의 하이라이트중의 하이라이트였죠. 정말로 극비리에 숨기고 숨겼던(플라잉 될 것까지 감안해서) 정보였으니 -_-;;
에리링이 좋아서 어쩔 줄 몰라하는걸 보고 쫌 미묘했습니다 심정이 ;;
이제 신인이 신인이 아니게 되었으니 그동안의 위계질서?!가 어떻게 변할지 흥미진진하네요 ㅎ

줄>
네 맞아요 -_-; 2시간반 전에 갔더니 400명정도가 이미 줄을 만들고 서있더라구요;
物販개시 후에도 물건을 살 때까지 2시간을 기다려야했습니다(..) 좌석표가 아니라 스탠딩표를 샀었으면 다리 뿌셔졌을지도 몰라요 으으 ;;
Commented by Rubille at 2009/05/31 00:34
저 분들이 그렇게 메이저한 성우인 것두 아니구 하니, 딱히 문제 없을듯
누마쿠라 씨랑 하라 씨가 너무 슈퍼 신인이라 "뭘 새삼스레..."같은 느낌이고 -_-;;

아이마스 걸즈가 그 정도로 뭔 일 생길 정도로 호락한 사람들이 아니죠!!
솔직히 이번 세 분들도 아이마스 걸즈답기만 하면 신인이든 뭐든 상관없음ㅋㅋ
Commented by 비버 at 2009/05/31 01:33
충분히 메이져죠 -_-;
아이마스걸즈 중에서 쿠기밍빼고(..) 제대로 애니에 단역말고 주역으로 출연해본 사람이 몇 있나요;
그것도 많은 성우들 중에서 작심하고 "아이돌 성우"를 뽑았다는 점에서 バンナム의 각오가 느껴져요 정말.

그 전에는 아이돌 역을 할 "성우"를 뽑았다면 이번엔 성우도 하는 "아이돌"을 기용했다는 차이랄까 ?!

.. 이상 뻘소리였습니다 -_-;
Commented by 有明 at 2009/05/30 23:44
난 DS로도 카나쨩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게되서 만족
이라고 말하고싶지만 애초에 소프트를 살 지 말 지도 모르겠다..
Commented by 비버 at 2009/05/31 00:09
미안 난 토마츠 하루카빼고는 잘 몰랐는데
술렁술렁 하는 객석의 분위기를 보고 아.. 나름 이름있는 성우군하고 느꼈었어
Commented by allegro at 2009/05/31 17:44
검색하다 들어왔습니다

우왕 라이브 다녀오셨군요
무엇보다 「곁에...」라이브 어땠나요?
라이브 꼭한번 들어보고싶었는데;ㅁ;
Commented by 비버 at 2009/05/31 22:08
隣に.. 는 굴지의 명곡이지요 >_<
라이브는 정말 완벽했습니다
보통 관록이 아니었어요 그건 (.. )
끝나고 나서 박수갈채가 이어졌지요
Commented by allegro at 2009/05/31 22:25
후어 곁에... 라이브가 완벽했다니
치아킹 좀 짱이네요;ㅁ;
Commented by 비버 at 2009/06/01 21:26
네 정말 멋있었어요
어쩌면 저렇게 목소리가 쭉쭉 뻗어나갈까하고
넋을 잃은 상태로 듣고 있었죠 >_ <
Commented by †Lucifer† at 2009/05/31 19:13
キラメキラリ 최고죠.... 음...
Commented by 비버 at 2009/05/31 22:10
최고 인기곡이었습니다.
넘실대는 주황색 펜라이트하며 ;;
위에서 내려다보이는 스탠딩석이 정말 가관이었어요 ㅎ
저도 제정신이 아니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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