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BO太 5-th anniversary 이벤트.

(라이브가 끝난 후, 퇴장하는 사람들)


갔다왔습니다! 'ㅅ'!
장장 3시간에 걸친 로봇애니송 열창이벤트. 마지막에 총 65곡이라고 했던가 (..)
지금도 귀가 멍멍한 게 미칠거 같음 -_-;;

출연자들도 화려했고, 반주도 대부분 생연주.
에 .. 애초에 무슨 이벤트인가 하면, ROBO太라는 이름의 이자카야(한마디로 술집..)의 점장이 주최한 개점 5주년 기념 라이브이벤트. 일개 술집(?!;; )이 열었다고는 상상하기 힘든 호화로운 내용이었습니다 ;; 아니 이 점장 대체 어떤 사람인거야!!

출연자 리스트 > MIQ / TOP GUN / 小尾元政 / 長谷川明子 / 若林直美 / 永井真衣 / 能登有沙 / OZ / Σ~sigma~ / 軟鉄兄弟(やまだん&湯毛) / yonji / プリコ / 三代ギター魂 / 地味侍 /prkr / ひろむ☆ギャラクティカ&ROBOジェンヌ
MC > 점장 / 坂本麻美 / 中村繪里子
특별게스트> 陶山 章央 / 그리고 또 한명 ;; (가이킹을 부르고 갔음)

여기서  ROBOジェンヌ는 저 술집에서 일하고 있는 알바생들임.

라이브 중에 계속 느낀건, 어떤 대단한 사람이 오더라도 잘 모르는 사람(..)이면 별다른 감흥이 없다는것. 끝나고 돌아와서-_-; 위키페디아에서 찾아보고 나서야 아아.. 그렇구나 하고 알게 되었으니 -_-;

MIQ가 부르는 단바인/엘가임/0083을 듣고, TOP GUN(鵜島仁文, 川添智久, 長友仍世)이 부르는 G건담 오프닝/엔딩을 들었지만,,, 모르는 사람에게는 아아 이게 그거구나 -_-;; 하고 넘어갈뿐 (어이!)

근데 軟鉄兄弟는 니코니코에서 유명한 사람들 아닌가! 저런 멤버들이랑 어깨를 견주다니!

에.. 이 정도로 소개는 끝마치도록 하고, 본론이랄까, 이 블로그의 주제(..)이자 관심거리에 대한 이야기로 들어가기로 하지요. 제가 기억력이 별로 좋지 않은 관계로 -_-; 라이브의 구체적인 내용이나, 순서는 내일 쯤 여기저기 올라오면 구글링해서 보면 되니(..)

일단 오늘 원래 평일이라,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이 올지 궁금했었거든요. 전 표를 발매일날 샀지만-_-; 결국 전날까지도 예매표가 남았다는 이야기도 돌았었거든요. 그런데 이게 왠걸.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입장시키느라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되어서 일부 순서를 잘라먹는 사태마저 벌어졌더랬습니다 -_-;;

그렇다면 그 잔뜩 몰려든 사람은 어떤 사람들이냐! 하면

보통 이런 애니송 이벤트에선 다같이 수건!을 돌리면서 열광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니나다를까. 입장하자마자 하나 둘 씩 사람들이 꺼내기 시작하는 サイリウム(=펜라이트) !!! ㅎㅎㅎ 그리고 누가 시킨것도 아닌데 대부분의 사람이 초록색 사이리움을 들고 있었죠.그 이유는 바로 출연자 리스트를 보면 알 수 있으니

若林直美 ⇒ 秋月律子 (초록색)
長谷川明子 ⇒ 星井美希  (연두색)
中村繪里子 ⇒ 天海春香 (빨간색)

ㅎㅎ
프로듀서로서 이런 종류 이벤트 갈 때 사이리움은 필수라능! 그리고 색깔맞추는 건 기본 매너임!

그게, 입장을 기다리면서 적지않은 사람들이 PSP를 들고 있었거든요. 그리고 다들 事務所모드를 불특정다수(!)의 사람들과 함께 플레이 중. 저도 PSP틀어서 모르는 사람들이랑 명함교환이란 걸 해봤습니다. 주위에서 들리는 이야기는 역시 특정게임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고 -_-;

그리고 압권이었던 것은 역시 이것.

으악 화환 orz 그것도 두개!
둘 다 보낸 사람이 에리링 팬으로 되어있어! 

누가 보면 에리링 거물인줄 알겠다능 (.. 아니 그야 전 부정하지않지만.) 자주 나오는 이야기인데, 에리링 팬들은 소수정예면서 충직하달까 ;; 에리링이 등장하는 이벤트에는 반드시 있으며, 열광적이고 자기주장이 강한(..) 사람들이 있음. 몇 명은 얼굴도 몇 번봐서 친숙함 -_-;;; 모종의 인터넷 커뮤니티가 몇개 있는거 같은데, 대체 어떤 커뮤니티인지 궁금하네요 -_-;;

아마도 자주 눈에 띄여서 유명(?)한건 夜11時から春香ちゃん隊일듯. 에리링 이벤트에는 언제나 있으며, 그것도 언제나 앞쪽에 있음. 오늘은 ほめ春香가면을 쓰고 왔던데 (..)

아. 물론 이 이벤트는 반다이나무코게임즈와는 아무런 관계도 없는 이벤트라서, 아이마스 관련 네타등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런건 2달 후에 있을 아이마스 전국투어때나.(전 못가지만..)

若林直美 /
안경! 그리고 MS02표지 같은 느낌의 복장. 불렀던 노래는 에 ..  가장 기억에 남는건 星間飛行. キラッ☆ -_-b
토크때는 언제나처럼의 구성진(..) 목소리였지만, 노래 부를 때는 굉장히 높고 가는 목소리였습니다. 아이마스 때는 정말로 캐릭터목소리였던 듯. 실제로 본 건 처음인데 정말 미인이셨음. 중간에 지각해서 온 출연자 한 명을 혼내는데, 완전 律子같아서 부러웠음-_-bbb

불렀던것 리스트 (니찬에서)
星間飛行 / REASON(テッカマンブレード) / Resolution / エクスカイザー / You get to burning/ ゴッドシグマ(Σのtakashiさんとデュオ)/ Skill (全員) / 空色デイズ(全員)

長谷川明子/
여느 때처럼의 과격한(?!) 복장(검은색+금색?). 쇼트헤어. 파워풀한 무대퍼포먼스. 그리고 가창력 -_-b 중간에 토크가 한번도 없었어서 관중들이 아쉬워했는지, 마지막 곡을 위해서 무대에 섰을때, アッキー콜이 끝없이 이어져서 진행이 안될정도였음 ㅎㅎ 가장 기억나는건 역시 레이어스OP -_-; 순간 어째서 레이어스가!? 하고 당황했던것도 있었고 (.. 글구보니 로봇같은게 나왔던거 같기는 함) 아이마스의 星井美希가 아닌, 長谷川明子의 무대를 본건 처음이라 압도당한 게;;

불렀던것 리스트
REASON(テッカマンブレード)/ 譲れない願い/背中越しにセンチメンタル /You get to burning/ 嵐の勇者 / Skill (全員) / 空色デイズ(全員)
 
中村繪里子/
복장은 아마 10월달 MKL때부터 방향성을 그렇게 잡았는지는 몰라도, FLASH에도 실린 것과 비슷한 (전혀 다른 옷임!) 복장.
일단 입장 상으로는 게스트MC이며, 오로지! 이벤트의 진행&토크역일 뿐! 노래는 부르지 않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무려 세곡이나 /ㅅ/ 근데 언제나 느끼는거지만, 어디까지가 정해진 대본인지 잘 모르겠음 -_-;;

1 정해진 대본이 있음
2 원래 대본에는 다른 사람이 하기로 되어 있는걸 에리링에게 시킴
3 팬들의 환호(..)
4 거부하던 에리링 결국 출연진&관중들에 떠밀려서 하게됨.

에리링이 등장하는 거의 모든 곳에서 반드시 나오는 이 패턴이 처음부터 정해져 있는 거라면 흠좀무.. 랄까, 에리링의 세일즈 포인트를 너무나 잘 알고 있는게 되는데 (..) 이번에는,

1 원래는 계약서에 노래는 일절 부르지 않게 되어있음
2 주최자(점장)이 자기가 알아서 처리할테니 노래 한 곡 불러달라고 부탁함. 라이브 전에 넌지시 물어보았던 두 곡중 한 곡.
3 팬들의 환호(..)에 떠밀려 결국 한 곡을 부르게 된 에리링
4 점장이 떠나면서 에리링이 두 곡 다 부를거라고 하고 나감.

이런 내용이었는데 .. 아니 갑작스럽게 부르는 거 치고는 振り付け가 너무 완벽함!! 그냥 가사만 알고 있었다 수준이 아님!! 대체 어디까지가 대본인거삼! 점장도 너무 능청스러워서 연기인지 아닌지 알수가 없어 /ㅅ/

두 곡 -> 鋼鉄ジーグの歌 / 愛よファラウェイ

인상적이었던 건, 방금 전까지 사람들이 들고 있던 초록색 사이리움이, 에리링이 노래를 시작하자 전부 빨간색(..)으로 바뀌어있었던 것. ㅎㅎㅎ 역시 사이리움 든 사람들은 다 프로듀서였음. (본인 포함)

그리고 끝난 후, 점장이 등장해서 관객들에게 물어봄.
"너희들 이걸로 이제 만족했냐!!!"
그때 관중들은 "이예  ---- " 하고 환호 (..) 다들 원래 기대를 안했기 때문인지 두 곡으로 만족해버렸음 (..)

그러자 자기는 아직 만족 못했다며, 한 곡 더 부르겠대고 보채는 에리링. 그리고 3/21과 4/11에 자기가 등장하는 이벤트가 있다며 꼭 와달라고 고지를 하고 (... 4/11은 알고 있었는데 3/21은 대체뭐지!? 어차피 그땐 학회라서 못가지만 .. ) 불러제낀 노래. -> 未来形アイドル

전체적으로 목소리 톤은 라디오보다도 더 높은 톤의 アニメ声였음(하루카와는 다름). -_-; 예전이 더 괜찮았던거 같은데;

그리고 라이브 제일 마지막&앵콜송 때도 나와서 Skill과 空色デイズ를 다 함께 열창.
아 . 중간에 슈퍼로봇메들리를 할때, 무대 맨 앞 구석에 서서, 관중들과 작품 이름을 외치는 (예.. 新世紀!라고 에리링이 외치면 관객들이 エヴァンゲリオン!하고 외치는등) 걸 했는데, 노래가 바뀔 때 이외에는 할 일이 없었기 때문에(!) 무대 한켠에서 혼자서 괴상한(?!) 춤을 추고 있었음. -_-;;; 이쪽을 꽤

뭐, 본론(!?)은 이 정도?
사실은 나머지 사람들이 메인이고 더 중요한데 (..) 본 블로그의 취지와 맞지않으므로(!) 생략함!

간만에 뜨겁고 열광적인 라이브라, 끝나고 나니 정말 피곤하고 -_-; 진이 다 빠졌습니다. 이걸로 뭐.. 앞으로 더 이상 生エリリン못보게 되더라도 아쉽지 않네요. /ㅅ/ 잇힝 이 정도로 감상은 끝.

by 비버 | 2009/03/12 02:35 | 트랙백 | 덧글(4)

트랙백 주소 : http://beavers.egloos.com/tb/4087154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Rubille at 2009/03/12 06:03
에리링 특유의 나레이션 보이스의 노래를 듣고 싶습니다
Commented by 비버 at 2009/03/24 00:41
녹음은 범죄라구요! :)
음.. 굳이 비슷한걸 찾자면 スタ→トスタ→ 쪽 목소리.
이번 MA곡들은 곡에 따라 목소리의 편차가 좀 있는 편이라 -_-;
Commented by 미르 at 2009/03/17 03:53
이..이런좋은것이!!! 왜안불렀어!!!
Commented by 비버 at 2009/03/24 00:42
이런거 좋아할줄 몰랐지 :$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다음 페이지 ▶